바울은 마게도냐 지방에서 극심한 환란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는 그 환란속에서도 주님의 위로를 받고 믿음으로 견뎌냈습니다. 그리고는 고린도인도 교인들에게 "봐라, 하나님을 섬기는 나도 환란을 당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속에서 나를 주님의 은혜로 위로 하셨다."라고 말합니다.
주님께 쓰임 받는 일은 생각처럼 순탄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밑지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나라의 왕이었던 다윗도, 국무총리였던 요셉도, 어찌보면 자기 자신을 의지하며 살법도 한데 그들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지위를 놓고 보면 고생을 한번도 안했을법 한데, 하나님께서는 기나긴 환란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어려움속에서 그들이 택한것은, 슬픔과 애통이 아닌 하나님의 위로를 바란것이었습니다. 환란속에서 고통당할때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는 주님이 있기에 우리는 더 큰 소망을 더 큰 꿈을 꿀수 있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이끄심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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