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11, 2008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것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이기적인 존재인지를 알려주십니다. 자기들의 가축을 쉽게 기르기 위해서 주님이 예비하신 약속의 땅을 거부하려는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보며 우리도 얼마나 눈앞에 보인것에 안주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분명 우리의 눈에는 드넓은 목초지가 더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요단강 건너 황무지가 더 좋아보이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가 보기에 좋은것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쫓아서 살아가는 실수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것들, 비록 그것이 우리 눈에는 아름다워 보이지 않더라도, 비록 그것이 우리 눈에는 부족해 보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선시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 넓은 가나안땅중에 가장 거칠고 황폐한 지역을 주님이 주신 땅이라 굳게 믿고 나아간 갈렙처럼 우리는 세상의 기준으로, 세상의 잣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님의 기준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 하시고 보시기에 가장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일들만 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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