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향주의적 삶속에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저희로 하여금 반성 하게 합니다. 나는 너희들의 겉모습이 아닌 중심을 본단다..
오늘 주님께서 주신 이사야서 3장 16~26절은 교만한 시온의 딸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들은 겉모습에 치중하여 온갖 귀한 장신구를 달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그들의 마음을 단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은 어떻게 보면 참으로 통쾌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그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눈에는 저희 모두가 아름다워 보이십니다.
장신구를 달아도 달지 않아도 그의 눈에는 저희 한사람 한사람이 다 보시기에 좋으시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추구하고
있는 것들..나의 삶, 나의 꿈, 나의 목적...이런것들이 결국 우리의 겉모습을 꾸미는
장신구가 아닐까요? 주님의 삶, 주님의 꿈, 주님의 목적으로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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