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1, 2008

주님을 인정하는 삶

오늘 주님이 주신 말씀은 누가복음 20장 1~18절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성전에서 백성들을 가르치실때
그 당시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나와서 주님께서 사역하시는것을
인정하지 않고 무슨 권세로 백성들을 가르치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때문에 자신들이 그동안 쌓아놓은 기반이 무너질까봐 염려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그의 아들을 거부하고 도전하였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그들을 구원하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을 인정하지 않다니...

우리는 주님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처럼 주님을 미워하고 배척하지 않는다고해서
우리가 주님을 인정한다고 말하는것은 잘못된것 입니다.

주님을 인정한다면 주님이 부르실때 우리가 가진것을 내려놓을수
있어야 합니다. 종교 지도자들처럼 자신들의 권세를 주님앞에 내려놓기를
싫어한것 처럼 우리가 우리의 삶을 내려놓지 않는다면
그것은 주님을 인정하는 삶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오신 그분은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돈보다 귀하고, 명예보다 귀한 목숨을 주셨습니다.

오늘 하루는 그런 주님께 나는 무엇을 드릴수 있는가...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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